11월 20일 오전에 미케비치 파도를 확인하니 이상하게 챠트보다 크고 클로즈아웃이 심한 파도가 형성되어 트립온 부산 힐링서프 사장 쯔와 같이(유튜브 노쯔라이더) 시크릿 스팟 트립을 갔답니다. 다낭에서 오토바이로 30~40분정도의 거리이고 로컬스팟이라 위치의 정확한 공개는 불가합니다. 이런 스팟들 같은경우 공개에 대한 로컬서퍼들의 컴플래인이 있거든요. 그리고 워낙 위험한 스팟이고 리프 레프트 포인트 브레이크라 충분한 실력이 되지 않을경우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수도 있는 곳이랍니다.
파도를 잡고 내려가는 길바로 앞에 아주 큰 바위가 있고 실수로 저기서 넘어지면… 아찔… 생각도 하기 싫네요. 그리고 바닥이 대부분 리프로 이루어져있어 와이프 아웃당하면 바닥에서 돌에 부딪히는게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라이딩 도중에 작은 바위가 하나더있어서 잘못하다가는 그 바위에 부딪히는 사고도 일어나는 곳이랍니다.
이나ㄹ 챠트는 1.8에 9초로 좋은 파도가 들어올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챠트보다 파도도 훨신크고 미케비치는 피리어드가 더 긴게 확실한 덤프성파도.
이 스팟은 평소에는 파도가 없다가 2미터정도 형성되면 좋은 파도가 들어오는 스팟인데 파도는 딱 2미터정도 였답니다.
절벼위의 노즈라이딩을 하고있는 쯔. 여긴 클래식 보드가 타기 힘든 강하고 빠르게 부서지는 파도인데 역시 클라스가 남다르네요. 이런파도에서 노즈라이딩이라니..
숏보드로 스피드있는 서핑을 추구하는 저 그리고 아래는 클래식 보드로 여유로운 노즈라딩을 추구하는 쯔의 사진.
서로 완전이 상반된 스타일의 서퍼 2명이서 사이좋게 멋진 파도에서 황제서핑을 즐긴 날이었답니다. 서핑이란 이유로 만나자마자 친구가되고 서핑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는 멋진 스포츠 서핑에 도전하세요~ 특히 서퍼들은 파도를 쫒는 사람들이라 해외에서 서핑하다가도 다 우연히 만난답니다.
서로 약속한거도 아닌데 다낭에서 다 만난 서퍼들. 파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사람들이랍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찐서퍼들이 운영하고 강습하는 홀리데이서프에서 서핑의 세계로 입문해 보세요. 서프보드 1장으로 대자연과 교감할수 있는 서핑. 누군가는 서퍼들은 천국의 스프를 떠먹는 사람들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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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황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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