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을 길게 하다보면 베트남음식에 물리는 경우가 있답니다. 특히 어르신들 같은경우는 잘 적응을 못하는경우도 많구요. 고수나 향신료를 못먹으시는 분들도 당연히 음식을 먹기 힘들고 한식이 생각날때 강력 추천하는 대패 삼겹살 맛집 퇴근길!
구글맵 “퇴근길” 검색. 원래는 냉삼이 대표인데 사실 대패가 더 맛있답니다.
한국에서 싸게 파는 얇아서 과자처럼 되어버리는 대패가 아닌 조금 두툼한 대패라 식감이 아주 좋고 맛있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실 한국에서 대패삼겹살 먹는걸 아주 싫어하는데 이유가 너무 얇게 썰려서 먹는 재미도 없고 맛도 별로여서 인데 여기는 자주가서 먹는답니다.
그리고 대패를 시키면 같이나오는 베트남 미나리! 이거 한국 미나리와 맛이 똑같아요. 대패삼겹살을 쌈장에 찍고 미나리로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미나리 철을 기다릴 필요없이 미나리 삼겹살을 먹을수 있는곳
이곳의 킥메뉴 비빔면! 네 한국의 그 팔도 비빔면입니다. 이게 정말 삼겹살과 어울려서 같이 싸먹으면 핵맛있답니다. 혁명적인 맛인듯.
삼겹살에 김치찌게가 빠질수 없죠 냉삼이나 대패를 시키면 시킬수 있는 사이드메뉴인 김치찌게 이것도 킥메뉴입니다. 대패가 조금 느끼해질때쯤 한숫갈씩 퍼먹으면 캬~ 소주가 막 그냥 넘어가는 맛입니다.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가면 위험해요~ 만취하실수도.
불판도 기름이 잘 흐르도록 되어있어 기름 흐르는 곳에 김치와 마늘을 구워먹으면 그것도한 별미! 김치에 싸먹고, 비빔면에 싸먹고, 미나리에 싸먹고, 파재래기에 싸먹고 쌈사먹는 재미가 일품인 곳입니다. 소주도 다른곳보다 싸서 좋은데이가 5500원 정도? 이정도면 한국과 크게 다를게 없죠. 소주 마니아는 꼭 가세요 아니 두번가세요!
이렇게 푸짐하게 먹다보면 진짜 배더 터지고 살짝 만취가 되어 집으로 돌아간답니다. 크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오전이나 오후에 서핑하고 저녁에 대패삼겹살 먹으면서 힐링하면 얼마나 좋게요?
다낭 서핑에대한 모든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홈페이지부터 인스타 유튜브에 많은 영상과 사진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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