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슬슬 시즌이 시작될 준비를 하는지 9월 16일부터 갑자기 파도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실 챠트상으로는 0.6에 에너지도 100이 안넘어서 16일 오전에 롱보드들 들고 비비몰로 마실겸 갔는데 왠걸? 파도가 너무 좋다.
이게 0.6m?? 말이 안되는 파도가 들어오고 있었고 롱보드만 들고온걸 후회하면서 그래도 롱보드로 재미나게탔다. 다음날 17일도 챠트가 똑같아 새벽에 비비몰로 직진!
서핑스팟 정보는 아래 서핑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x0329/222907184838

그리고 17일 챠트 0.6에 피리어드 11초 에너지는 100이하.. 설마하고 숏보드 롱보드와 숏보드 36리터짜리를 들고갔는데 파도가 좋았다. 말도 안되게 챠트는 역시 챠트일뿐 눈으로 보지 않는이상 절대로 알수가 없다.



세트 가슴사이즈 정도 올라온파도. 신나게 서핑중인나


시원하게 서핑중인 원배코치, 파도가 너무 좋았지만 난 오전에 강습이 있어 6시반부터 8시까지만 서핑하고 퇴수. 원배강사는 비번이라 이날 엄청 오래 재미나게 탔다고 한다.

사이좋게 피크를 나워타고 있는 원배 코치와 나
아직 이안류 지형이 형성이 제대로 안되서 백워시 때문에 울렁울렁 하지만 정말 재미났던 파도. 다만 여름내내 클래식 롱보드에 재미들여 타다보니 나도 모르게 자꾸 속도를 줄이는 각으로 진입을 해서 스피드가 안남 ㅜㅜ 클래식보드는 브레이크를 걸어서 걸어야하니 그게 버릇이 되어 버렸다. 현재는 다시 원상복구 시켰는데 몇일 고생했다. 이제 클래식은 안타고 롱보드를 타도 퍼포먼스위주로 타는걸로…
다낭오시면 찐서퍼들이 직접 체계적이고 안전한게 강습하는 홀리데이서프에서 서핑에 도전하세요!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