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다낭엔 수제버거 맛 집들이 있다. 근데 요즘 보면 수제버거도 아닌데 수제 버거라고 광고하는 곳들도 너무 많아져서 진짜 2대장과 최근 새로운 치킨버거 맛집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먼저 진짜 가짜 맛 집들이 많냐? 많다. 베트남엔 대부분 호주산 냉동 패티를 쓴다.(먹어보면 그 고기 냄새가 확실히 다름) 그리고 소스나 조립을 직접 손으로 했다고 수제버거라고 칭하고 파는 곳이 수두룩…. 그럼 kfc, 맥도날드도 사람 손으로 버거를 조립하니 수제 버거 아님?
심지어 나짱에 햄버거 유명한 곳 있다고 보니..ㅋㅋㅋㅋ 누가 하는지도 알겠고. 맛집 아님.. 맛집이가 될 수 없는….. 그냥 여행 카페 제휴해서 홍보해서 한국 사람들 흑우 잡는 곳.
일단 2대장부 터 소개!
버거 브로스
https://maps.app.goo.gl/VEfhRm7itxmkN2Sd9

요건 내가 좋아하는 새우버거,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맛이 비슷? 그리고 대표 메뉴로는 미케 버거와 치즈 버거가 있는데 미케 버거는 너무 투 머치라 난 보통 새우버거나 치즈 버거를 먹는다. 새우버거도 정말 바삭하고 맛있음.


그리고 치킨텐더와 후다! 치킨 탠 더도 정말 강추, 없으면 치킨 윈도 강추한다.
그리고 참고로 버거 하우스는, 버거 브로스에서 일하는 직원이 레시피 그대로 들고나가서 만든 곳, 메뉴도 똑같고 맛도 비슷 그래도 원조만은 못하다는 평이 대부분.
비키니 바텀
https://maps.app.goo.gl/kX8mCc4cRYszV8E99

요긴 햄버거를 비롯한 각종 팬케익, 플래터 등을 파는 곳인데 일단 이 치즈 버거로 제일 유명해짐. 보기만 해도.. 우와 느끼함이 줄줄줄. 버거가 아주 작지만 먹어보면 왜 작은지 안다. 저 작은 버거 하나에 배가 터지려고.. 이에 베어 물면 치즈와 육즙이 줄줄 흐르니 느끼함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으면 강추! 근데 맛은 확실히 있다.
서양인들이 바글바글한 이유가 있는 곳. 베트남 장기 거주하는 서양인들의 원픽.
번외 치킨버거 와 립!
https://maps.app.goo.gl/uDiT7exubeEaDayZ9

원래 빵과 샌드위치를 파는 곳인데. 이번에 신메뉴로 나온 게 립과 치킨버거. 일단 립도 정말 맛있지만 치킨버거는 다낭 원탑! 점심으로 가서 먹기 딱 좋은.
다낭서핑
베트남 다낭 오시면 오전에 서핑으로 힐링하고 점심으로 수제버거 ㄱㄱ! 한국보다 싼 가격에 맛도 보장되어 한번은 꼭 먹어봐야 할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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