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건기가 시작된 다낭 특히 4월 말쯤에 너무 더워지기 시작해서 점심에 입맛이 별로 없는적이 많았다. 그래서 멀먹을지 고민하다가 잇순보시 점심특선이 가성비도 좋고 맛있다고 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그뒤로 일주일에 1번은 무조건 가서 먹고있다.
위치 구글맵 ” Issun Boshi” 검색
원래는 저녁에 사시미와 스시를 먹으로 자주 가는곳이었는데 가격이 좀 부담스럽기도하고 여기보다 사시미와 스시가 더 싸고 맛있는 “이자까야 옌’을 발견 후 발길이 뜸했던 곳이다.
원래는 근처 버거브로스를 갈려고 갔다가 베트남연휴에 문을 닫아 예전에 원배강사가 점심특선 가성비 좋고 맛있다고 해서 그냥 가봤는데 진짜 대박이다.
점심 특선 메뉴와 가성비가 아주 좋은 우동 라면 메뉴. 점심으로 먹기에는 딱이다. 특히 요즘같은 더운 날씨에는 냉우동이나 냉모밀, 냉라면이 일품 특히 잇순보시는 면을 아주 잘하기로 소문난곳이다. “이자까야옌”의 가장 큰 단점은 면이 맛이가 없는데 여기는 우동과 라면 모든 면이 일품! 다낭 어딜가도 여기보다 맛있는 일식면 식사는 하기 힘들정도
처음 갔을때 먹은 사시미 점심세트! 20만동이고 한화로 1만원 정도인데 일식이 이정도 가격이면 인정 그리고 아주 맛있다. 특히 숙성회가 정말 맛있게 나오고 와사비간장에 찍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정말 맛있는 점심이 된다. 더운 날씨에 입맛이 싹도는 점심 메뉴이다.
냉모밀과 살얼음이 얼은 사포로 생맥 참 여기 사포로 생맥이 2500원 정도이니 더울때 강추! 그리고 냉모밀 튀김세트도 20만동 정도이니 1만원에 냉모밀과 맛있는 튀김을 같이 먹을수 있다. 이것도 더울때 제격인 음식!
오늘가서 먹은 냉우동과 튀김세트 요건 점심특선은 아닌데 우동코너에 있어서 시켜봤고 18만동으로 9000원 정도. 상당히 가성비가 좋고 맛도 일품.
내 기준에서 가장 맛있었던건 사시미 밥세트이다. 진짜 저건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서 먹어야될음식.
이것말고도 함박스테이크 정식이나 고등어 정식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맛있는 일식 점심을 먹어보고 싶다면 완전강추
다낭 물가 치고는 비싼게 맞다. 하지만 일식이고 여기 연어빼고는 다 생선이 비싸게 들어와서 저가격에 저정도 숙성회와 밥이면 충분히 납득할만하고 맛도 아주 좋기 때문에 전혀 물만이 없다. 한식으로 냉면만 먹으로 가도 1만원 정도이니 꽤 괜찮은 점심 특선이다.
특히 아주 부드러워서 어르신들도 잘 드실수있으니 더워서 입맛이 없다고 하면 여기서 점심먹는걸 추천한다.
오전에 서핑하고 점심으로 이걸 먹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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